믹스커피 속쓰림, 이런 부작용이?!

출근 직후 아침에 한 잔, 오후 업무 중에 한 잔! 많은 직장인들에게 일상입니다. 은은한 커피 향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페인의 각성 효과로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믹스커피 속 쓰림 외에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믹스커피 부작용

 

인스턴트 푸드라고 불리는 믹스커피는 많이 마시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믹스커피는 가장 마시기 쉬운 커피이기 때문에 식후에 원두커피보다 믹스커피를 두 잔 마시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커피도 중독성이 강해서 점심과 저녁 식사 후에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루에 2~3잔, 또는 기껏해야 5잔 이상의 믹스커피를 무심코 마시는 사람이 있습니다. 믹스커피가 몸에 좋지 않은 이유는 프릴과 설탕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시중에서 잘 팔리는 커피믹스를 국내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12g 봉지의 절반에 설탕이 들어 있고, 가장 높은 제품에는 7g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믹스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1인분에 40~77mg으로 두 잔만 마셔도 성인 1일 최대 카페인 권장섭취량인 400mg의 40%를 섭취하게 됩니다.

믹스 커피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만과 당뇨병의 원인
커피 믹스의 설탕은 정제 설탕입니다. 이러한 정제당은 소화되지 않고 직접 흡수되는 단당류입니다. 정제 설탕은 칼로리가 매우 높아 비만을 유발할 수 있고 혈액을 쉽게 녹여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제된 설탕을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하면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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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각종 성인병 및 심혈관계 질환 유발
믹스커피에 들어가는 크림의 주성분은 기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유로 알고 있지만 프림은 팜유의 식물성 기름입니다. 식물성 기름이기 때문에 올리브유나 들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만큼 몸에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몸에 좋은 다른 식물성 기름과 달리 커피 크림에는 몸에 해로운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포화지방산은 체내에 들어오면 즉시 체내에 축적되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입니다. 이는 각종 성인병과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골다공증 유발 및 골밀도 감소
커피믹스에 함유된 카페인은 칼슘이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뼈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소는 칼슘 흡수를 방해하여 골다공증을 유발하고 골밀도를 감소시킵니다.

​위의 3가지 주요 부작용 외에도 믹스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은 위산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하면 속 쓰림,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맥박이 불규칙해지면서 불안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카페인 과다 섭취는 불면증을 유발하여 잠을 못 자고 만성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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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커피 칼로리

 

우리가 평소에 먹는 믹스커피 한 봉지에는 50~70kcal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의 경우 5kcal 미만이지만 그에 비하면 10배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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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식사를 할 때 한 그릇에 150칼로리를 섭취한다면, 하루에 믹스커피 3잔을 먹으면 밥 한 그릇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