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감 효능 4가지와 부작용 칼로리 알고계세요?

대봉감은 크기가 크고 모양이 뾰족해 대봉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 특징이며, 익을수록 단맛이 강해 감말랭이나 홍시 등을 만드는 데 많이 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지리산 부근의 남부 지방에서 재배되며, 10~11월이 제철입니다. 오늘은 대봉감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봉감 효능 4가지

 

1) 항산화 효능
대봉감에는 폴리페놀, 비타민 C,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매우 강력한 항산화 특성을 가진 식물 색소의 일종입니다. 비타민 C와 폴리페놀도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세 가지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면 뇌 혈류를 개선하고 다양한 암을 예방하며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안토시아닌이 가장 강력하며 피부가 붉을수록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습니다.

2)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밥을 먹는다고 해서 반드시 에너지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며, 제대로 사용되지 않으면 지방으로 저장되지만 대봉감에는 비타민 B1, B2, B6의 세 가지 비타민 B가 함유되어 있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연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은 탄수화물의 흡수와 이용을 돕고, 비타민 B6는 단백질의 흡수를 돕고, 비타민 B2는 각종 비타민의 흡수를 돕습니다.

3) 감기 예방
가을에 감을 많이 먹으면 감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떫은맛에도 불구하고 감에는 놀랍게도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C는 백혈구 생성을 자극하여 항체를 생성하고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여 바이러스와 싸우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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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퇴행성 안구 질환
자외선, 노화, 잦은 음주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백내장이나 황반변성과 같은 퇴행성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TV 및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인한 안구 건조증, 가족력이나 고혈압으로 인한 녹내장 등 여러 가지 안구 질환이 있습니다. 대추야자와 블루베리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백내장, 안구 건조증, 황반변성 발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봉감 부작용

 

한 번에 5~6개씩 손에 잡히는 만큼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감이 떫은맛이 나는 이유는 대변의 수분을 흡수하여 통과를 어렵게 만드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타닌이 함유된 떫은 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감을 적게 먹고 물을 많이 마시며 운동을 하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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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감 칼로리

 

같은 감이라도 당도가 다르기 때문에 칼로리 수치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추의 칼로리는 100g당 약 65칼로리이므로 대추의 무게가 300g이라고 가정하면 대추의 1회 제공량당 칼로리는 약 195칼로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칼로리 함량은 당도에 따라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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