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m 식이유황 효능 관절에만 좋을까? 복용법? 하루 권장량은?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영양소로써 한 번도 못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고 하는 MSM 식이유황 효능과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SM 식이유황의 발견

 

칼슘, 인, 칼륨 다음으로 우리 몸에서 두 번째로 풍부한 화합물로 손톱, 발, 머리카락, 근육, 연골, 피부 등 다양한 부위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심낭에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심장에 암이 없는 이유 중 하나 유황 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1일 유황 권장량은 1500mg입니다. 그러나 음식을 통해 공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MSM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식이유황을 연구하고 섭취해 왔다고 합니다.

MSM은 1930년대에 처음 발견된 DMSO로 시작합니다. DSMO는 Dimethly Sulfoxide의 약자입니다. DSMO는 자연적인 대기 순환을 거쳐 해송의 리그닌이라는 성분을 통해 발견되는 황화합물입니다. 합성 및 산업용으로 1930년 러시아 과학자에 의해 처음 개발되었습니다. 그러다 1950년 미국의 제이콥 박사가 신장이식을 위한 냉동기술을 연구하던 중 통증 감소와 염증 억제 효과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1963년 미국 외과의사 대학 회의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당시 의학계는 페니실린에 필적하는 발견이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DSMO는 굴, 생선과 같은 냄새가 강하고 장기간 사용하면 악취가 납니다. 1980년대 초 로버트 허슬러 박사는 DMSO의 대사산물인 MSM을 연구했고, 대사산물인 MSM의 장점과 체내에서의 긴 체류시간을 얻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MSM 식이유황 효능

 

 

 

1) 항염 및 진통제
염증에 관여하는 NF-KB를 억제, TNF-A, 인터루킨 6 등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감소시킵니다. 식이유황은 통증과 온도를 전달하는 신경섬유인 C-FIBER를 통해 이를 억제하고 진통효과가 있어 관절과 연골을 돕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50세 이상 1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200mg을 12주 동안 복용했을 때 관절 통증, 관절 경직, 걷기, 침대, 계단 내려가기에서 증상이 개선되었습니다.

 

2) 해독
메티오닌과 시스테인은 황과 함께 공급되면 간에서 글루타티온 생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간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피부 건강과 콜라겐
피부, 머리카락, 손발톱은 고농도의 유황을 함유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콜라겐 생성을 돕는 대표적인 영양소는 비타민C와 함께 식이유황입니다. 따라서 해외에서는 심한 피부 손상 후 흉터를 줄이기 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4) 혈관 내 칼슘 침전물 용해 및 연골 손상 방지
혈관에 침착된 석회화칼슘을 녹여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콜라겐 생성은 물론 연골조직과 인대층의 손상을 예방하고 복구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비타민C와 식이유황은 모두 항산화제 역할을 하여 글루타티온 생성에 시너지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식이유황의 대부분은 관절에만 유익하지만 여러 부위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임은 분명합니다.

 

*MSM의 부작용*
MSM은 유황 화합물이기 때문에 유황 화합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피부 발진과 가려움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가려움증이 나타나면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하며,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 등의 소화기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MSM 복용법

 

식이유황을 물이나 주스에 녹여 하루 2회 반티스푼(1.7g)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쓴맛이나 신맛이 어렵다면 정제형 MSM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캡슐과 알약은 보통 1.5g 또는 2.0g이므로 더 많이 섭취하고 싶을 때는 여러 알을 복용해야 합니다. 식이 유황 1 티스푼만 섭취하면 되는 정제 형태보다 분말 형태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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