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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는 특히 A형 독감이 강력하게 유행했습니다. 이례적으로 봄철에 B형 독감도 유행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B형 독감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형 독감 B형 독감 차이?
특히 A형 독감은 가장 심각한 형태의 독감 중 하나였습니다. 보통 새에 의해 전파되었습니다. 빠른 돌연변이와 다양한 혈청형이 특징이었습니다. 홍콩 독감, 스페인 독감, 러시아 독감 등이 A형 독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A형 독감은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두통, 오한, 인후통, 기침,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류가 원인인 만큼 다른 동물에게도 감염될 수 있어 접촉에 주의해야 했습니다.
반면에 B형 독감은 주로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또 다른 차이점은 인플루엔자 B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로 사람의 손과 접촉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B형 독감은 전파 속도가 느리고 변이가 적은 것이 특징이지만, 증상은 A형 독감과 비슷합니다. B형 독감에 한번 노출되면 내성이 생겨서 재발할 확률이 낮다고 합니다.
B형 독감 격리 의무?
B형 독감 및 기타 독감 유형에 대해서는 격리가 의무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제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약 5~7일 동안 격리하는 것이 좋으며, A형 독감의 경우 증상이 더 심한 경우 가능하면 5일간 직장을 쉬는 것이 좋습니다.
B형 독감 치료?
A형 독감의 잠복기는 1~5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2~3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마찬가지로 B형 독감의 잠복기는 1~4일입니다. 치료법은 A형 독감과 B형 독감 모두 동일하며, 타미플루는 발병 후 48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면 5일간 복용해야 하고, 액상형인 페라미플루의 경우 초기 1회 처방으로 충분합니다.
다만, 증상 발현 후 48시간 이내에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타미플루와 페라미플루는 효과가 없으므로 일반의약품 진통제나 소염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미플루의 경우 증상 호전 여부와 상관없이 5일치 처방전을 모두 복용해야 합니다. 몸이 좋아졌다고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면 약에 대한 면역력이 생겨 독감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B형 독감 예방법
A형 독감과 마찬가지로 B형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과 함께 예방 접종을 받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특정 연령대에는 무료 독감 예방 주사가 제공됩니다. 독감 백신에는 3가 백신과 4가 백신의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3가 백신은 A형 독감 바이러스 2종과 B형 독감 바이러스 1종을 예방하고, 4가 백신은 A형 독감 바이러스 2종과 B형 독감 바이러스 2종을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지역에 따라 무료 접종 가능한 백신의 종류가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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