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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은 A형, B형, C형으로 나뉘며 감기와 증상이 비슷합니다. 고열, 기침, 코막힘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공기 중 바이러스를 통해 전염됩니다. 증상 발생 후 일주일 정도는 치료 없이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소염제를 복용하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권장합니다. 겨울철이나 감염이 확산되는 시기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은 A형 독감 잠복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형 독감
유행 시기: 12월에서 1월 사이
가장 심한 감기 증상이 특징인 A형 인플루엔자는 걸리면 정말 아픕니다. 저는 걸렸을 때 거의 일주일 동안 앓았던 기억이 납니다.
갑작스러운 38도 이상의 고열, 몸살, 두통, 두들겨 맞은 듯한 느낌, 오래 지속되는 기침이 특징입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간염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독감은 매우 빠르게 퍼질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 독감이 유행하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B형 독감
유행 시기: 2월에서 3월 사이
매년 유행하는 A형과 달리 이 질병은 확산 속도가 느리고 몇 년에 한 번씩만 발생합니다.
하지만 감염되면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간염과 간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폐렴과 중이염(귀에 물이 차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A형 독감 잠복기 & 감염기간
<잠복기>
A형 독감의 잠복기는 보통 2~3일로 비교적 짧으며, 갑자기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고 혼란스러워집니다.
<전염 기간>
가장 전염성이 강한 기간은 3~4일입니다. 특히 A형 독감은 동물에게도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고열이 나면 즉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병원에 가서 치료와 격리를 받아야 합니다.
격리기간 & 치료방법
<격리기간>
일반적으로 열이 난 후 1~4일 동안 전염성이 가장 높지만, 그 후 몸이 나아지더라도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최소 5~7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하며, 해열제와 같은 약을 복용한 후에도 최소 2일 동안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씻고,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치료 방법>
처음 48시간 이내에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독감 진단을 받고 확진 판정을 받으면 항바이러스제 복용을 시작해야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타미플루와 같은 약물은 48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또한,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 해열제와 기침 완화제 또는 거담제를 복용하면 기분이 더 빨리 좋아질 수 있습니다!
독감은 거의 대부분 10일 이내에 완치되므로 약을 빨리 복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집에 머물면서 스스로를 격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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