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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한쪽 오른쪽 왼쪽 다리 저림 원인과 의심해봐야할 질환 5가지 정리

by 굿정보모아드림 2021. 12. 19.

목차

    어떤 사람들은 한쪽 다리에만 저림이 있습니다. 한쪽 오른쪽 왼쪽 다리의 반복적인 저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다리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원인이 반드시 다리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른쪽 왼쪽 다리와 같이 한쪽 다리 저림의 원인과 의심해볼 수 있는 질병 5가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1. 오른쪽 왼쪽 다리 저림 원인(허리 디스크)

     

     

     

    허리디스크는 허리 주변의 근육과 인대, 디스크가 오랜 시간 압박을 받으면 퇴화되고 약해지며 작은 충격에도 디스크가 찢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수핵이 새어 나와 허리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신경근에 닿아 염증성 통증을 유발합니다. 허리 디스크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허리 통증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허리디스크가 발생했을 때 환자가 느끼는 가장 흔한 증상은 왼쪽 다리 저림, 오른쪽 다리 저림 등 한쪽 다리 저림입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한 다리 저림은 수핵이 신경근에 닿아 방사통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오른쪽 신경근을 건드리면 오른쪽 다리의 저림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왼쪽 신경근을 건드리면 왼쪽 다리의 저림이 발생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는 양쪽 다리가 아닌 한쪽 다리에 저림을 유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쪽 다리 저림 증상이 2주 이상 호전되지 않고 계속된다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오른쪽 왼쪽 다리 저림 원인(하지정맥류)

     

    인간의 혈관은 심장에서 몸의 각 부분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동맥, 신체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교환하는 모세혈관, 모세혈관을 거쳐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정맥으로 구성됩니다.

     

    정맥은 다시 피부 아래에 위치한 표재 정맥, 근막 아래 깊숙이 위치한 심부정맥, 표재 정맥과 심부정맥을 연결하는 관통정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맥류의 "류"는 "혹"을 의미하며, 정맥류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인체의 정맥이 확대되고 부어오른 것을 말합니다.

    정맥류는 짙은 보라색 또는 파란색이며 꽈배기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모든 정맥이 정맥류가 될 수 있지만 주로 하지(다리)와 발의 정맥에 발생하며 이를 "하지정맥류"라고 합니다. 이는 똑바로 서서 걸을 때 하지의 정맥에 압력을 가해 주로 종아리 뒤쪽이나 다리의 내측(내측)에서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정맥에서 심장으로 가는 혈류를 조절하는 정맥의 판막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며, 정맥에 혈액이 고이게 되면서 압력이 증가하여 정맥이 점차 확장됩니다.

     

     

     

    3. 오른쪽 왼쪽 다리 저림 원인(하지불안증후군)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나타나 초조함이 들고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증상입니다. 잠들기 전 한쪽 다리의 저림과 다리의 통증으로 잠들기가 어려워 불면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연구자들은 뇌의 도파민 시스템의 불균형이 관련되어 있다고 추측합니다. 초기에 발병하는 하지불안증후군의 경우 약 절반 정도에서 유전적 경향이 있으며 스트레스는 하지불안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임신이나 호르몬 변화도 하지불안증후군을 일시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하지불안증후군이 다른 질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철분 결핍은 빈혈의 증상이 없더라도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며 신부전 및 말초 신경병증도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오른쪽 왼쪽 다리 저림 원인(척추관 협착증)

     

    척추관과 추간공이 좁아져 요통이나 다리에 복합적인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자주 발생하여 심해지면 등을 구부리거나 걸음을 멈추고 쪼그리고 앉아 쉬면 증상이 사라지고 다시 걸을 때면 같은 증상이 반복됩니다. 이 증상을 신경성 간헐성 파행증이라고 합니다.

     

    협착이 심할수록 걷는 거리가 짧아집니다. 광범위한 감각 상실 및 따끔거림과 같은 감각 이상은 일반적으로 종아리, 발목, 무릎, 허벅지, 엉덩이 및 서혜부를 따라 발생하며 괄약근 장애가 마지막에 나타납니다.

     

     

    5. 오른쪽 왼쪽 다리 저림 원인(좌골신경통)

     

    좌골신경의 자극과 압박으로 인한 신경통으로 주변 부위에 염증을 일으키고 한쪽 다리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주로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며, 허리와 엉덩이가 모두 아픕니다. 좌골신경(궁둥뼈 신경)이 압박되거나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겨 좌골신경과 관련된 부위(대퇴골, 종아리, 발 등)를 따라 나타나는 통증을 말합니다. 좌골 신경과 관련된 통증은 엉덩이에서 허벅지와 다리까지의 통증이 될 수 있으며 발과 발가락의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은 평생 유병률이 13~40%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남녀 간에 발병률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대 이전의 사람에서는 드물지만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며, 40대에 발병률이 가장 높고 50대 이후에는 빈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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