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코골이 고치는법 4가지, 잠을 잘 자고 싶다면!

by 굿정보모아드림 2022. 1. 9.

목차

    자려고 할 때 갑자기 코골이 소리가 나서 잠에서 깬 적이 있으신가요? 사실 코골이는 몸이 많이 피곤하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코골이는 같이 자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스가 되겠죠? 오늘은 코골이 고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골이 고치는법 4가지

     

    1) 양압기

    코골이를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은 수술보다는 비수술적 치료를 원할 것입니다. 이 경우 양압기가 사용됩니다. 양압기는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의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 양압기 기계에서 나오는 공기의 압력으로 좁아진 기도를 확장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그러나 양압기 치료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대부분의 환자들이 양압기 관리가 미흡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스크를 잘못 선택하고 바람이 새어 피부에 자극을 주고 얼굴을 너무 눌려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양압기의 경우 사용해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착용 시 콧대나 기타 부위에 압박이 없고, 누웠을 때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또한 소모품이기 때문에 교체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을 기준으로 하지만 관리만 잘하면 1년 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구강 내 장치

    자는 동안 입에 넣는 장치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래턱을 앞으로 움직여 자는 동안 혀가 처져 기도가 막히는 것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치료 대상이 제한적이라 단순 코골이에 효과적이며, 턱관절 장애나 멍이 있는 분들은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체중 감량

    체중이 증가하면 혀와 연구개가 확대되어 누워있을 때 기도 쪽으로 처져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상 체중을 초과하면 근육이 감소하고 탄력이 없어지며, 누웠을 때 중력에 의한 처짐이 심해집니다. 살을 빼면 코골이가 확 줄어든다고 합니다.

     

    4) 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로 양압기를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양압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젊은 사람들은 평생 착용해야 하는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람들은 기도 확장과 같은 외과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기도 확장술은 기도 협착의 원인이 되는 연구개와 혀뿌리 뒤쪽의 부피를 줄이거나 모양을 만들어 기도를 확장시키는 수술입니다. 기도를 넓히기 위해 위턱과 아래턱 뼈의 부분적인 움직임으로 혀와 연구개에 탄력이 생기고, 혀 근육을 어느 정도 줄여줌으로써 뒤로 처지는 혀의 부피를 줄여줍니다.

     

     

     

    코골이 꼭 고쳐야 할까?

     

    기도 사이의 공간이 좁아져 증상이 악화되면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은 말 그대로 수면 중 일시적인 호흡 정지를 의미합니다. 사실, 수면 무호흡증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돌연사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잠자는 동안 근육이 이완되어 혀뿌리가 목구멍 내부의 기도를 막아 일시적으로 호흡을 어렵게 만듭니다. 이 문제가 더 심하면 심장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브랜드 소머스 박사는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30~40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수면 중 최저 산소포화도가 10% 감소하면 돌연사 또는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위험이 14%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산소 포화도가 78% 미만으로 떨어지면 심장 돌연사의 위험이 약 80% 증가합니다. 시간당 호흡곤란 지수가 20 이상인 중증 또는 중증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은 일반 인구에 비해 사망 위험이 3배 더 높았습니다.

    수면 중 산소포화도가 낮아지면 혈액 내 산소량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때 공기가 폐로 가지 않아 돌연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산소포화도가 매우 낮은 새벽 3시~5시 사이에 특히 위험하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