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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치석이 생기는 이유와 치아 관리법 4가지를 아시나요?

by 굿정보모아드림 2022. 1. 9.

목차

    치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석이 잇몸 염증을 일으켜 잇몸에서 출혈을 일으켜 치아 주변의 뼈를 녹일 수 있습니다. 치아가 흔들려 임플란트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치석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석이 생기는 이유

     

     

    1) 부적절한 치아 관리


    치석 형성의 가장 흔한 원인인 것 같습니다. 플라그는 양치질을 할 때 양치질을 철저히 하지 않거나 치간칫솔이나 치실을 사용하여 치아를 관리하지 않을 때 가장 잘 생깁니다. 또한 적절한 치아 관리를 위해서는 치아와 치간 공간뿐 아니라 치아와 잇몸 사이도 청소해야 합니다. 특히 치석의 경우 치아와 잇몸 사이에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꼼꼼히 닦아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유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식습관


    치석이 생기는 두 번째 이유입니다.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먹으면 치석이 생길 가능성이 더 큽니다. 특히, 치아에 달라붙는 음식을 줄여야 합니다. 캐러멜, 당류가 함유된 껌, 초콜릿 등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치아 사이에 잔여물이 생기기 쉽고 세균과 얽혀 치석이 됩니다. 점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오래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또한 산성 음식, 밀가루 음식, 해로운 지방 섭취는 치석 형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식단도 치석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치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식이섬유가 많은 배추나 열무를 씹으면 식이섬유가 자연스럽게 치아 표면을 닦아줍니다. 섬유질을 여러 번 씹으면 플라크도 제거됩니다.

     


    3) 흡연

    치석이 생기는 세 번째 이유입니다. 흡연으로 인한 니코틴은 치아를 변색시킬 수 있지만 치석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타액에 칼슘과 인 함량이 높기 때문에 입안에 치석과 플라크가 형성됩니다. 또한 흡연 후 입안의 온도가 올라가면 침이 마르고 세균성 플라크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 플라크는 딱딱해져서 치석이 됩니다. 담배는 백해무익하기로 악명이 높지만 치아 건강에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건강한 치아관리법 4가지

     

    1) 333 규칙

     

    치아 관리의 가장 기본인 333 칫솔질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식 사이에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어렵다면 물로 입을 헹구거나 구강청결제를 사용하여 음식물 찌꺼기가 입에 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양치질 중 플라그를 제거하려면 칫솔을 45도 각도로 잡고 짧고 부드러운 원을 그리며 잇몸에서 치아까지 쓸어줍니다.

     

    2) 취침 전 치실 사용

    치아 사이에 쌓인 설탕과 전분은 플라그와 치석이 되기 쉽고, 양치질만으로는 치아 사이의 음식물을 쉽게 제거할 수 없습니다. 양치질을 한 후에는 저녁 시간이 많기 때문에 자기 전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 사용 후에는 플라그 제거에 효과적인 구강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 양치 후 바로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치아 표면이 마모될 수 있으니 30분 정도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치아건강을 위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실천

    충치를 유발하거나 치아 표면에 균열을 일으키는 산과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산음료, 사탕, 빵을 먹은 후에는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탄산음료를 먹고 즉시 양치질을 하면 치아 표면이 마모될 수 있으므로 약 30분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딱딱한 얼음, 마른오징어 등 딱딱하고 질긴 음식, 찬 음식과 뜨거운 음식을 번갈아 가며 먹는 습관도 치아에 미세 균열을 일으켜 좋지 않습니다. 하루에 약 8잔의 물을 마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박테리아의 성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정기적인 스케일링 및 검진받기

    스케일링 주기는 치아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치은염과 같은 경미한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1년에 1~2회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주질환이 심하거나 구강위생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3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스케일링 기간이 아니어도 입이 붓거나 염증이 생긴 경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예약을 통해 치아 상태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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