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텍스 베개 세탁법, 베개 종류별로 다르니 확인하고 가세요!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베개에는 변기보다 50~90배 더 많은 박테리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베개는 정기적으로 세탁해야 합니다. 라텍스 베개 세탁법과 오늘은 베개 종류별 베개 세탁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에게 맞는 베개란?

 

수면은 하루의 1/3을 차지합니다. 잠을 자는 방법이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올바른 베개를 선택하면 머리를 편안하게 지지하고 목 근육을 풀어줍니다.

 

베개는 수면의 질뿐만 아니라 척추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개의 재질, 높이, 모양 등 총 3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자면서 많이 움직이는 사람은 베개 타입으로 입자가 있는 베개를 선택하고, 움직임이 거의 없는 사람은 움직임이 필요 없는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개 소재로는 면, 라텍스, 메모리폼, 한약재, 거위, 거위털, 편백나무 등이 있습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어깨 결림, 만성피로, 두통, 불면증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베개가 불편한지 고려해야 합니다. 베개 높이도 중요하지만 탄력도 중요합니다.

딱딱한 베개의 경우 옆으로 누웠을 때 안면신경과 혈관이 압박되어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낮은 베개는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올린 자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베개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베개의 높이다. 베개 높이는 주먹 높이에서 6~9cm 정도가 적당합니다. 베개 위에 수건을 놓고 자신에게 맞는 편안한 높이를 찾아보세요.

 

 

베개별 세탁법

 

- 메모리폼 베개 세탁 방법

리브맘 쫀쫀푹신 메모리솜 호텔 베개

메모리폼은 물세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방망이를 자주 사용하여 먼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면베개와 달리 햇볕보다는 그늘에서 말려야 합니다.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면 메모리폼이 굳어질 수 있습니다.

 

 

- 극세사 면베개 세탁방법

물세탁이 가능하나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단독세탁하셔야 합니다. 물에 장시간 담가 두지 마시고 그늘에서 충분히 건조한 후 사용하세요.

 

- 솜베개 세탁방법

솜 베개는 솜이 잘 뭉칩니다. 물로 씻으면 내부가 잘 마르지 않아 위생상 좋지 않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물로 씻을 때는 끈으로 3 등분하여 묶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세탁 시 면이 뭉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건조기 등으로 완전히 말린 후 햇볕에 말립니다.

 

- 라텍스베개 세탁방법

라버트리 프리미엄 성인용 라텍스 베개 세트

그냥 면 베개라면 세탁기에 돌리기만 해도 라텍스 베개가 고가라 라텍스베개 어떻게 세탁해야 할지 고민이 되실 텐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세탁하세요.

 

또 다른 방법은 세탁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세탁기 바닥 중앙에 베개를 놓고 여러 장의 수건을 함께 넣어 세탁하거나 탈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루세제의 경우 베개에 잔여물이 남거나 베개 사이에 끼일 수 있으므로 액체세제나 중성세제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세제는 기본 사용량의 1/2 이하로 사용하되,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세탁망을 이용하고, 양모 세탁 코스에서 라텍스 베개를 세탁하세요. 라텍스 베개의 물기를 제거한 후 마른 수건을 여러 개 준비하여 두툼하게 펴서 베개 위에 놓고 다른 마른 수건으로 덮고 발로 밟아 라텍스 속 물기를 빼줍니다. 그 이유는 탈수를 해도 물이 많이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월이 어느 정도 젖었다면 다른 타월로 갈아주고 여기저기 밟아주세요. 라텍스 베개를 건조한 후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말리세요. 라텍스를 장기간 사용하기 위해서는 직사광선을 피해 주세요. 환기가 잘 되는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유념해 주세요.

 

- 구스 베개 세탁방법

앤더라인 높이 조절 가능 3단 구스 베개

친환경 천연소재인 구스 다운(솜털)과 페더(깃털)는 '케라틴'이라는 단백질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머리카락이나 양모의 구성과 유사합니다. 이러한 단백질 물질은 고온 다습에 노출되면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불이 세탁 후 제대로 건조되지 않거나 습기가 많은 밀폐된 공간에 보관하면 냄새가 나는 이유입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날에는 야외에서 살균, 환기를 시켜주면 구스 베개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단, 이불을 강한 직사광선에 장기간 방치하면 원단이 바래거나 변색될 수 있습니다. 구스 베개를 드라이클리닝 할 경우 다운 지방(기름)이 손상되어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세탁하기 전에 먼지와 진드기를 털어내고 베개의 형태가 신경이 쓰일 경우 끈으로 가볍게 묶어주세요. 그 후에는 손세탁 또는 기계 세탁을 하시면 됩니다. (울코스, 중성세제 또는 다운 세제, 미지근한 물) 마지막으로 완전히 말려주세요.

 

- 메밀베개, 곡물 베개 세탁법

메밀베개는 메밀의 특성상 벌레 번식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햇빛에 자주 노출되어야 합니다. 메밀은 햇볕에 두면 자연 멸균이 가능하므로 햇볕이 좋을 때 자주 햇빛에 노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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