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잘못된 음식을 먹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장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납니다. 우선 장염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된 원인은 오염된 물과 음식입니다. 오늘은 장염의 원인과 증상, 빨리 낫는 방법, 장염도 옮나요에 대한 답을 드릴게요
장염 빨리 낫는 법
1) 의료기관 방문
이러한 증상은 며칠 후에 자연적으로 완화되지만 때때로 복부 출혈이나 탈수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우선 배탈이 난다면 바로 의료기관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적절한 항생제와 소화제를 복용하면 몸이 빨리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거나 대변에 혈흔이 보인다면 민간요법보다는 병원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
장염을 빨리 없애는 두 번째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입니다. 하루에 여러 번 설사를 하면 몸에서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수분이 손실되어 탈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을 가까이에 두고 수시로 갈증을 해소하세요.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물을 공급해 주면 체내 흡수가 더 쉽습니다. 심한 탈수증을 앓고 있다면 이온 음료의 도움을 받아 미지근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온찜질
배탈이 나면 환부 주변의 근육이 긴장해 혈액순환을 방해해 심한 불편을 초래합니다. 이럴 때는 상체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증기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이때 공급되는 영양분은 손상된 세포를 빠르게 회복시켜 줍니다. 뿐만 아니라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 염증 치유 속도를 높인다. 따뜻한 수건을 깔거나 팩을 이용하되 저온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장염에 좋은 음식
1) 흰쌀죽
장염을 빨리 없애는 비결이라고 할 만큼 식단 조절은 중요합니다. 조금이라도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도 구토와 설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부드러운 재료로만 식단을 짜야합니다. 맵거나 짠 음식, 기름진 감자튀김,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은 당분간 피하고 첫날은 물을 제외한 모든 식사를 거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날부터 밥만 넣은 백죽으로 시작해 점차 재료를 늘려가면 됩니다.
2) 사과
흰쌀죽 다음에는 위장에 부담이 가지 않는 채소나 과일을 선택해야 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재료가 사과입니다. 사과의 펙틴이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화를 촉진하고 전해질 보충과 수분 공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물과 함께 분쇄하면 심각한 탈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매실
매실은 복부불쾌감과 복통을 완화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재료로도 등장합니다. 흔히 장염의 속효제로 불리는 매실에는 항균성이 뛰어난 피크린산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유해균을 빠르게 제거하는 성분입니다. 또한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여 음식이 빨리 흡수되도록 합니다. 다만 아직 익지 않은 열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물질이 남아 있기 때문에 열매가 잘 익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적양배추
적양배추는 소화기관을 원기 회복시키려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이 야채는 비타민 C, 식물성 단백질 라이신, 과당 및 포도당과 같은 영양소가 흰 양배추보다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민 U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 덕분에 체내 장기의 염증이 사라지고 손상된 점막도 재생됩니다.
실제 연구 결과로 입증되었으며, 이러한 이유로 위암, 위궤양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항응고 작용이 뛰어난 비타민 U뿐만 아니라 비타민K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상처 부위의 응고를 돕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부 출혈의 위험이 있는 장염을 빨리 치유하는 방법에 대한 필수 영양소로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또한 위와 간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여 속 쓰림이나 숙취가 심할 때나 음주 전후에 주로 찾습니다.
장염도 옮나요?
"장염도 옮나요?"라고 물어보면 그 종류를 알아야 합니다. 감염성 장염의 종류에 따라 바이러스가 원인일 수 있으므로 경과를 지켜보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외부의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 후자는 기존의 질병에 의한 염증을 의미합니다.
1) 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
감염성 장염의 유형 중 하나는 로타바이러스입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특징이 나타난다면 로타바이러스일 가능성이 큽니다. 위생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곳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이 침이 묻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도 입에서 입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위나 장에 기생하며 최대 3일까지 지속되며 하루 정도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걸리면 하루에 10~20회 정도 구토와 설사를 하고 체온이 상승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한 경우 7~10일 동안 계속해서 화장실을 갈 수 있으며 탈수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2) 노로바이러스 감염
이러한 바이러스 입자는 매우 작지만 센 불에서 20~30분간 끓여도 성질이 보존되며, 일반 수돗물에 염소를 첨가해도 치사율이 높습니다. 그러나 어린이의 경우 구토가 발생할 수 있으나 만 19세 이상이면 24시간 동안 평균 6회 화장실을 갈 정도로 아플 수 있으며 소장에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세균(콜레라, 대장균,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세균이 원인이라면 급성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콜레라-비브리오, 출혈성 장염-대장균, 장티푸스-살모닐라, 바실러스-시겔라가 체내에 들어와 서식하기 때문에 반응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균의 특성을 살펴보면, 날이 덥고 습한 여름에 번식하기 좋은데 음식을 익혀 상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섭취 후 복통이 발생합니다. 참고로 대변을 봤을 때 피가 묻어 나온다면 세균일 가능성이 있으니 내원하셔서 적절한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광천수나 검증되지 않은 음용수는 끓이거나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여름과 마찬가지로 소독을 하지 않은 휴양지나 해변에 가서 놀면 세균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 복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장염에 걸리게 되지만 따뜻한 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면 빠른 시일 내에 대처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파트너스 일환으로 커미션을 제공받습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염 홍시 먹어도 될까?(feat. 빨리 낫는법) (0) | 2023.01.26 |
---|---|
장염 미숫가루 먹어도 될까? (0) | 2023.01.24 |
장염 걸렸을때 먹어도 되는 음식 (feat.치료방법) (0) | 2023.01.17 |
한시간 걷기 칼로리와 효과 알려드림 (0) | 2023.01.12 |
아토피에 안좋은 음식, 이건 제발 피하세요 (0) | 2023.0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