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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자 오른쪽 아랫배 누르면 통증이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른쪽 아래 복부에는 대장, 맹장, 맹장이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 복부에 통증을 유발하는 다른 부위에는 담낭, 췌장 및 비뇨기계(요로)가 있습니다. 생식 기관은 남성의 경우 전립선과 고환, 여성의 경우 자궁과 난소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증상과 질병을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1. 맹장염
급성 오른쪽 아랫배 통증의 대표적인 증상!
맹장염의 경우 오른쪽 아랫배를 누르면 강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때 급성 충수염(충수염)의 가능성이 매우 높을 수 있습니다.
<맹장염의 다른 증상>
⋅ 트림
⋅ 메스꺼움/구토
⋅ 발열
⋅ 설사/변비
⋅ 식욕 부진
2. 생리통
자궁, 난소 및 나팔관이 있는 오른쪽 아래 복부의 통증도 생리통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통은 생리주기와 함께 발생하는 골반 통증으로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에 의한 자궁 수축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3. 자궁 내막증
자궁내막증은 자궁 내부의 점막인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외부(나팔관, 배꼽 등)에 착상되어 자라는 질환입니다.
폐, 난소 및 위장관을 포함하여 몸 전체에서 발생하는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자궁 바깥쪽에 위치한 자궁내막 조직은 생리통을 유발하고 심한 유착을 일으켜 불임을 유발합니다. 생리 중인 여성에게서 발견되기 때문에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는 관찰되지 않습니다.
4. 서혜부 헤르니아(장 탈출)
장기가 원래 위치에서 빠져나오면 탈장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복벽이라고 하는 복막이 늘어나면서 장이 흘러내리기 때문입니다.
가장 흔한 탈장은 사타구니라고 불리는 서혜부 탈장입니다. 서혜부 탈장 중 오른쪽> 왼쪽으로 오른쪽에 발병률이 높습니다.
튀어나온 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팽창하여 주변 근육과 조직에 압력을 가합니다. 압력은 통증을 유발합니다. 탈출된 기관은 배가 볼록하게 보이도록 만들 수 있으며 때로는 만져질 때도 있습니다.
5. 자궁 근종
자궁 근종은 자궁벽의 평활근과 점막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입니다.
여성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자궁근종의 성장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크기가 커지면서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은 자궁의 상태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자궁근종의 증상>
- 생리과다 또는 월경 기간 연장
- 골반 통증 또는 복부 팽창
- 요통
- 비정상 자궁 출혈
- 성관계 시 통증이나 불편함
- 불임 및 습관성 유산
- 변비
- 배뇨 장애
6. 난소 낭종
난소낭종은 난소가 물로 채워진 상태입니다.
물 덩어리라고도 하며 여성에게도 흔히 발생합니다. 오른쪽 하복부 통증과 골반 통증을 동반합니다.
난소낭종은 그 원인에 따라 기능성/양성종양으로 분류되며, 기능성 난소낭종은 가임기 여성의 배란 중에 흔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낭종의 내부는 장액상, 점액상, 지방, 혈액, 농양 등 다양한 물질로 채워져 있습니다. 월경 중인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기능성 낭종은 3개월 이내에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난소는 양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오른쪽 하복부뿐만 아니라 왼쪽 하복부에도 아플 수 있습니다
7. 염증성 장질환
상행결장은 오른쪽 아랫배에 위치하며 복부의 우측에서 간을 향해 올라오는 장으로 길이 약 15cm입니다.
소장의 끝 부분과 대장의 시작 부분이 오른쪽 아랫배 부분입니다. 이 쪽에서 염증이나 용종이 발생하면 가벼운 설사, 변비, 하복부에 무언가가 만져지거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욕 부진, 피로, 체중 감소 및 염증 부위의 출혈로 인해 빈혈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8. 골반염
골반염은 나팔관, 난소, 자궁 등 골반의 장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질염, 자궁경부염, 자궁내막염, 난관염을 총칭합니다.
• 골반염은 임질균, 클라미디디아균 등의 세균이 자궁에 침입하여 발생합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세균이 질과 자궁경부를 타고 올라가 나팔관과 난소에 도달하여 넓은 부위에 골반염을 유발합니다.
• 원인: 질염과 자궁경부 염증은 상행성 감염의 가장 큰 원인이며, 산부인과 수술, 성병, 미흡한 산욕기 관리 등도 골반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증상으로는 발열, 성관계 시 통증, 출혈, 배뇨 시 불편함 등이 있습니다. 골반염이 발생하면 냉이 많이 배출되는데 노란색 또는 옅은 녹색을 띠며 질 분비물에서 심한 악취가 납니다. 골반 염증성 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한 생리통이나 불규칙한 생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9. 임신
임신 초기의 오른쪽 아랫배 통증은 가장 흔한 증상으로 자궁이 급격히 팽창하여 아기가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주변 근육과 인대를 압박하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10. 자궁 외 임신
수정란이 자궁이 아닌 다른 곳에 착상되는 자궁외 임신도 오른쪽 또는 왼쪽 하복부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95% 이상이 나팔관에 착상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골반염을 앓은 후 난관이 들러붙는 유착입니다. 나팔관이 막히거나 손상되면 수정란이 자궁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난관에 착상되기 때문입니다. 자궁내막증, 삽입형 피임기구의 사용, 나팔관을 묶는 피임 수술도 원인입니다.
증상은 극심한 통증입니다. 통증의 패턴은 균일하지 않으며 대개 오른쪽 또는 왼쪽 하복부의 한쪽에만 영향을 미칩니다. 무월경도 나타나며, 정상적인 월경주기를 건너뛰고 난관 출혈이나 자궁출혈로 인해 2~3주 후 약간의 출혈이 있을 경우 다시 월경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때문에 적절한 진단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자궁외 임신의 25%가 무월경 1개월 이내에 나타납니다.
수정란이 커질수록 난관이 터지고 출혈이 과도하게 일어나 심한 복통을 유발합니다. 환자는 빈맥, 저혈압 및 쇼크를 동반한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무월경 + 흑갈색 질출혈(정상 피 색깔이 아님)이 관찰되면 즉시 산부인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기타 증상
• 과민성 대장 증후군
• 가스 발생
• 소화불량
• 신장 염증
• 신장 결석(옆구리 통증이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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