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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과 원인은? 치료법/운동/스트레칭 방법은?

by 굿정보모아드림 2021. 10. 15.

목차

    • 손목터널 증후군이란?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의 인대, 혈관, 신경이 지나가는 손목터널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좁아지거나 눌려 신경을 자극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여기서 수근관은 인대와 뼈로 구성된 작은 통로로 손목 앞쪽 피부조직 아래에 위치하며 9개의 힘줄과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구조입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약 5배 정도 발병률이 높으며, 주로 30~60세 사이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기기와 컴퓨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학생들에게서 나타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손목터널 증후군의 원인은?

    - 반복적인 집안일이나 장기간의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손목의 골절이나 탈구가 발생하여 수근관이 좁아짐에 따라 유발될 수 있습니다.
    -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 및 감염과 같은 염증을 유발하는 상태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임신, 당뇨병, 비만 또는 고령자일 경우 발병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손목터널 증후군의 증상은?

    1. 초기
    손가락 끝이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찌릿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엄지, 검지, 중지의 감각이 둔해지고 경직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손목 통증이 발생하는데 아침이나 오후보다는 밤이나 새벽에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중기
    엄지와 검지, 중지, 손바닥 부근의 저림과 타는 듯한 작열감이 느껴집니다. 이는 엄지손가락의 쇠약과 위축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3. 말기
    손과 손목의 통증과 마비가 심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통증은 깊이 잠들기 어렵게 만들고 물건을 잡거나 병뚜껑을 돌리기 어렵게 만듭니다.

    또한 바느질과 같은 섬세하고 정교한 움직임이 어렵습니다.

     

     

     

    • 자가진단 방법?

    1. 양 손등을 맞댄 후 90도로 구부려 1분간 유지합니다. 이후 손이 저린 느낌이 든다면 해당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2. 양손 끝을 모아 가슴 부분까지 들어 올립니다. 그 상태에서 팔꿈치를 90도 각도로 들어 올려 2분간 유지합니다. 이때 손목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물건을 쥔 손이 갑자기 힘이 빠지거나, 손목 앞부분의 간헐적인 통증이 지속되거나, 손목을 톡톡 두드렸을 때 저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정밀 검사를 통해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목터널 증후군의 치료방법은?

    1. 비수술적 치료
    증상이 경미하거나 근육 위축이 없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완화할 수 있습니다.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 복용, 손목 보호대, 부목 등 보조기를 이용한 고정 치료, 스테로이드 투여, 찜질 등의 방법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2. 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정중신경 압박의 원인이 되는 인대를 절단하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손목터널 증후군 스트레칭 방법

    손목터널증후군_스트레칭

    - 양손으로 주먹을 가볍게 쥐고 바깥에서 안쪽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반복적으로 돌립니다.
    - 팔을 어깨 높이까지 올리고 곧게 뻗어줍니다. 손가락 끝이 바닥을 향하게 하여 몸 방향으로 꺾어준 후 10초간 유지합니다. 
    - 오른팔을 쭉 뻗은 상태에서 왼손으로 오른손 손가락을 잡고 몸 쪽으로 당겨 10초간 유지합니다. 그 후, 오른손을 아래로 꺾은 뒤 왼손으로 손등을 잡고 몸쪽으로 당기고 10초간 유지합니다. 왼손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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