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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과 마찬가지로 엉덩이 종기의 원인도 비슷합니다. 개인위생 등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질환은 염증으로 시작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엉덩이 종기의 올바른 치료 방법과 원인과 예방법을 숙지하여 엉덩이 종기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포스팅을 작성하려 합니다.
종기란?
모낭에 있는 죽은 피부 세포와 박테리아에 의해 생기는 염증으로 노란 고름이 가득 찬 모낭염의 일종이지만 조금 더 단단하고 크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종기는 덥고 습한 여름에 박테리아가 더 활동할 때 자주 발생합니다. 얼굴, 목, 허벅지, 겨드랑이, 엉덩이 등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엉덩이 종기가 생기는 이유
1. 스트레스(면역력 저하)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피지선이 자극되어 엉덩이에 종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신체의 면역력을 저하시켜 세균 감염에 더 쉽게 노출되어 종기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 면역력 저하의 예
: 당뇨병, 비만 등 성인병
: 영양 불균형
: 계절의 변화
2, 위생
엉덩이 종기는 자주 또는 오래 앉아있는 분들이 특히 자주 걸립니다.
피부가 으스러진 상태에서 땀과 수분이 쌓이면 피부 상태가 깨끗하지 않고 피부가 숨을 쉴 수 없어 자연스럽게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 박테리아는 황색 포도상구균이라고 하며 여드름과 종기와 같은 염증성 질환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3. 여성호르몬의 변화
여성의 경우 월경이나 임신 등으로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면 엉덩이 종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문제이거나, 이때 약을 복용하면 부작용으로 엉덩이에 종기가 가끔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엉덩이 종기 예방법
- 샤워기로 해당 부위를 청결하게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꽉 끼는 속옷이나 하의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 오래 앉아 있지 말고 잠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합니다.
- 스트레스와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면역체계를 잘 관리하고, 몸 관리를 잘합니다.
- 적절한 운동은 면역력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돕는 방법입니다.
- 피부에 직접 닿는 의복, 침구류는 청소, 자주 갈아주는 등 위생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엉덩이 종기 치료법
약국이나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생제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치료는 여드름과 비슷합니다.
먼저 종기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항생제를 사용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엉덩이 종기가 사라지고 적어도 2주 동안 종기가 가라앉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연고를 바르고 신경 쓰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종기 났을 때 주의 사항*
되도록이면 직접 짜는 것보다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지만,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꾹꾹 짜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엉덩이 부분의 피부는 두꺼워서 짜게 되면 세균이 번식해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접 짜는 경우*
그래도 집에서 직접 짜는 경우 따뜻한 물에 수건이나 천을 적신 다음 종기에 올려놓고 온찜질을 합니다. 그 후 종기가 부드러워지는 것을 확인하고 이때 손으로 짜내면 고름을 더 쉽게 배출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짤 때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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