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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과일이라고 하면 딸기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달콤하고 상큼한 맛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요즘 딸기를 반려견에게 먹여도 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시는데요. 오늘은 강아지 딸기 먹어도 될지 그리고 주의사항은 무엇일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딸기 먹어도 될까?
우선 딸기는 저칼로리, 섬유질,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딸기 100g당 칼로리는 27칼로리에 불과하며 귤(100g당 39칼로리)보다도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또한 딸기에 함유된 비타민 C, B1, B6, K는 면역 체계와 신진대사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에 제철 과일을 먹으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오래된 격언은 반려견에게도 적용됩니다.
딸기에는 또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 지원이 필요한 노령견에게 훌륭한 선택입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가 있는 강아지가 먹으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딸기 급여의 이러한 모든 이점을 고려할 때, 너무 많이 주면 병에 걸릴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강아지 딸기 적절한 급여량 & 급여 방법
딸기를 포함한 과일은 강아지 체중의 10%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딸기에는 비타민이 풍부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고 강아지에게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과일을 주는 타이밍도 중요한데, 식사 직전이나 직후에 주면 당분이 소화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식사 시간이 아닌 간식으로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강아지 딸기 먹일 때 주의사항
1) 곰팡이 확인
오래된 딸기는 신선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으깨지면서 하얀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람과 달리 이 곰팡이는 강아지에게 독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곰팡이가 핀 부분을 잘라내어 강아지에게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곰팡이가 생기지 않은 신선한 딸기를 주세요.
2)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강아지에게 먹이지 말자
딸기에는 고이트로겐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이트로겐은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다면 소량이라도 딸기를 먹이지 말아야 한다. 건강한 강아지라도 다량의 딸기를 먹이면 갑상선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과잉 섭취로 인한 위장 장애를 조심하자
딸기는 당도가 높은 과일로, 강아지가 딸기를 너무 많이 먹으면 위장 장애를 일으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이 예민한 강아지의 경우 딸기를 먹은 후 복통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처음 딸기를 줄 때는 소량만 주고 설사나 알레르기 반응이 없으면 점차 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베리류는 다 먹어도 될까?
딸기와 함께 블루베리, 라즈베리, 산딸기도 강아지에게 먹여도 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두 딸기와 같은 베리류이지만, 특히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습니다. 딸기, 블루베리와 마찬가지로 라즈베리도 비타민이 풍부하여 적당량을 먹이면 강아지에게 유익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강아지 체중의 10% 이하로 양을 제한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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