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종류별 성격 7가지, 내 반려견은 어떤 아이일까?

강아지는 주인과 함께 살 때 주인을 닮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마다 개성이 있다고 합니다. 각 강아지 종류별 성격은 어떤지 알아볼까요?

 

 

강아지 종류별 성격

 

1. 비숑

 

헬멧처럼 보이는 동그란 털로 인기가 많은 종입니다. 바로 비숑입니다. 비숑 프리제는 영리한 두뇌를 가지고 있으며 보호자에게 매우 충실합니다. 어린아이들과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친절함과 온순한 성격으로 인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에게 아주 좋은 강아지입니다.

비숑은 본질적으로 매우 활동적이고 활기찬 종입니다. 붙임성이 좋고 누구와도 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털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비숑은 미용을 맡길 때 특수 견종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소형견이지만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귀여워서 분양받기 보다는 나에게 어떤 종류의 강아지가 적합한지 비용과 비용 면에서 한번 더 고민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은 모험심이 강하고 활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까칠하다고 하지만 애교가 많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고 합니다. 또한 포메라니안은 영리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모든 강아지의 성격이 같지는 않지만 특히 새끼 때 가르치는 교육이 성격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포메라니안의 다리는 가늘고 얇아서 슬개골 탈구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서 있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3. 몰티즈

 

몰티즈는 매우 인기있는 강아지 품종입니다. 말티즈는 크기에 비해 용감하다고 합니다. 발랄하고 쾌활한 면이 아주 사랑스럽습니다. 그래서 사람과 사물에 대해 호기심이 많습니다. 따라서 산책을 할 때 강아지가 다른 곳에 피해를 주지 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말티즈는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빠르게 반응하며 감정에 민감합니다. 매우 똑똑하고 매력적인 아이이므로 처음으로 키울 몰티즈 같은 품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몰티즈도 다리가 약해서 관리가 필요하고, 털도 장모 종이라 엉키고 빠지기 때문에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견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퍼그

 

대출 광고에 나오는 강아지로도 유명합니다.
퍼그는 주름이 너무 많아서 울상 표정이 아주 사랑스럽니다. 퍼그는 느긋한 성격 때문에 훈련시키기 어려운 견종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교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훈련을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와 혼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외모와 달리 퍼그는 매우 온화하고 공격적이지 않은 품종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아이들과 키우기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애교가 많아서 보기만 해도 귀엽다고 합니다. 반면 식욕이 왕성하고 활동량이 많지 않아 비만이 쉽게 오기 때문에 식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5. 시바견

 

시바견은 35~41cm 크기의 일본 고유의 소형견입니다. 일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견종 중 하나로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시바견의 일반적인 특징은 짧은 털, 곧은 귀, 말린 꼬리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인에게 매우 충성스럽고 낯선 사람에게는 친근하게 대하지 않습니다. 특히 영리하고 용감하며 또한 경계심도 강해서 집을 지키기에 적합합니다.

시바견은 매우 깨끗해서 그루밍이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시바견의 털은 거칠고 천연 방수가 돼서 목욕이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내부의 두꺼운 모피는 영하의 온도를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름에는 털갈이를 하면 털이 많이 흩어지는데, 이는 매일 빗질을 하면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털이 고온과 저온 모두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때문에 털을 밀거나 미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웰시코기

웰시코기는 짧고 통통한 다리와 빵 모양의 엉덩이가 특징이며 털 색깔은 갈색, 고동색, 황토색, 검은색, 회색 + 검은색 점박이 등으로 다양합니다. 체중은 14~17kg 정도이며, 활동량과 운동으로 인해 털 빠짐이 심하다고 합니다.

웰시코기의 엉덩이는 통통하고 뒤뚱거리는 뒤태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짧은 다리와 통통한 엉덩이는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매력 포인트입니다. 또한 해맑은 미소는 사람의 미소처럼 보이게 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듭니다. 대부분의 웰시코기는 친절하고 순종적인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운동량이 많고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함께 운동하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또한 자신의 영역에 대한 경계심이 강해 집을 잘 지킨다고 합니다.

웰시코기 털 빠짐은 매일 빗질로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한여름 무더운 날씨에는 외출이나 산책을 자제하고 저녁이나 아침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실내에서 키우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산책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레트리버

 

레트리버는 전형적인 사냥개로 주로 새와 같은 먹이를 찾아 손상 없이 주인에게 가져다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훈련이 비교적 간편하여 요즘에는 안내견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리트리버는 인내심이 강하고 조용하며 매우 친절하여 도둑과 같은 외부인이 집에 침입할 때도 짖거나 공격하지 않습니다. 공격적이지 않아서 얄궂은 장난이나 심한 괴롭힘이 아닌 한 참을성을 갖고 상대해줍니다. 큰 체구에도 불구하고 짖지 않는 조용한 성격으로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장난을 많이 치고 성견이 되어도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