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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잘 찌지 않는 사람 중 팔다리가 다 말랐는데도 뱃살만 있는 사람은 뱃살이 찌는 이유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것이다. 오늘은 뱃살만 찌는 이유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뱃살만 찌는 이유 5가지
1)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
식후 과일이나 달콤한 캐러멜 마끼아또, 간식으로 빵이나 떡볶이, 야식으로 자신도 모르게 탄수화물 중독이 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은 뱃살이 찌는 첫 번째 이유입니다. 불필요한 탄수화물이 축적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고 내장 지방이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은 섭취 후 인슐린 호르몬에 의해 당원인 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됩니다. 결국 인슐린은 혈당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과잉 설탕 공급원을 지방으로 빠르게 저장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을 저하시키는 인슐린 저항성이 나타나며 인슐린 호르몬이 무분별하게 분비되어 장기에 축적된 지방이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2) 기초대사량 감소
기초대사량이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인체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하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심장은 뛰고, 장기는 끊임없이 일하고 소화하고, 뇌는 활동하고 호흡하는 등, 사실 인간은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꽤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이 기초 대사율은 일반적으로 성장기인 사춘기에 가장 높습니다. 그래서 성장기의 자녀들은 날마다 배고프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기 쉽습니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몸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습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에 맞는 식단을 짜고, 먹는 음식의 양을 조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합니다.
3) 성장 호르몬의 감소
성장 호르몬의 감소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성장 호르몬은 뼈와 근육의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신체의 적절한 근육량과 골밀도를 유지하고 지방을 각 장기에 고르게 분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30세 이후에는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점차 감소하여 신체의 기초대사량이 저하되어 다양한 활동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4) 성 호르몬 감소
호르몬 변화만이 아닙니다. 성 호르몬도 나이가 들면서 감소합니다. 성 호르몬의 감소는 근육 유지를 감소시키고 복부에 저장된 지방의 양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뱃살이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30대 이후에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함에 따라 내장지방을 축적하는 지단백 분해효소가 활성화되어 뱃살이 전보다 많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보통 중년이 되면 엉덩이 볼륨이 커지고 다리는 가늘어지며 배만 불룩하게 튀어나와 외계인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은 갱년기 및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경험하고 근육량 감소, 기초대사량 감소, 지방 분해 속도 감소로 인해 살이 찌기 쉽습니다. 남성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테스토스테론도 감소하여 근육을 유지하기 어렵게 하고 근육을 잃으면서 지방 축적을 증가시킵니다.
5)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바쁜 일상에 시달리고 직장생활, 취업, 학업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현대인의 숙명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뱃살이 찌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는 코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성장 호르몬과 성호르몬의 분비를 감소시켜 앞서 언급한 현상을 일으킵니다.
또한 내장지방을 축적하는 지단백효소를 활성화시켜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게 하고 인슐린 과다분비를 통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렙틴을 과도하게 분비합니다. 그것은 갈망의 증가로 이어지며 결국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과식으로 이어지는 나쁜 식습관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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