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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더 포가튼 배틀, 전쟁의 참혹함을 섬세한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

by 굿정보모아드림 2021. 10. 20.

목차

    더_포가튼_배틀

     

    장르 : 전쟁, 드라마

    공개일 : 2021.10.15. (넷플릭스)

    러닝타임 : 127분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각본 : 파울라 반 데르 우에스트

    감독 : 매티스 반 헤이닌겐 주니어

    출연 :

    하이스 블롬 (마리누스), 제이미 플래터스 (윌리엄)

    수잔 래더, 톰 펠튼, 마르테 슈네이더

     

     


    • 영화 더 포가튼 배틀 줄거리?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 독일군은 점차 퇴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세로 연합군은 벨기에까지 진격하는 데 성공했지만, 셀트 강을 독일군이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앤트워프 지역에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일부 독일군이 셀드강에서 철수하자 네덜란드는 해방이 임박했다고 생각했습니다. 1944년 9월 5일 네덜란드 제일란트에서 그곳의 시장은 독일군들을 돕고 있었기 때문에 서둘러 짐을 꾸리고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시청 직원 '퇸'에게 가방을 싸라고 합니다. 그녀의 아버지가 독일 병사들을 치료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퇸'은 자신의 아버지가 의사로서 아픈 사람들을 돌봤을 뿐이라며 시장의 말에 반박합니다.

     

    일을 마치고 '퇸'는 시청을 나와 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친구는 전쟁이 끝난 것을 기뻐했습니다. 거리의 일부 시민들도 독일 장교에게 화를 퍼붓기도 했습니다.

     퇸의 남동생인 디르크는 퇴각하는 독일군의 모습을 카메라에 열심히 담았습니다. 그러자 독일군 장교가 그 장면을 보고 화가 나서 카메라를 던졌습니다. 아직은 독일 군사 영토라며 위협을 합니다. 디르크는 고장 난 카메라를 들고 분노했습니다. 그런 다음 돌을 집어 독일 트럭에 던졌습니다. 돌을 맞은 트럭 운전사는 비틀거리며 운전을 하다가 동료들을 치는 사고를 냅니다.

    독일군은 더크를 쫓았고 그는 골목으로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누나 '퇸'은 퇴근길에 그 모습을 보고 놀라 집을 향합니다. 그러나 동생이 오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는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 넷플릭스 영화 더 포가튼 배틀 소개

    <더 포가튼 배틀>은 2021년 10월 15일 Netflix에서 공개된 전쟁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SF 영화 <더 씽>을 만든 네덜란드 영화감독 Matthijs van Heijningen Jr. 가 연출했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4년 네덜란드입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후 연합군은 성공적으로 진격하여 벨기에에 도달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독일로부터 네덜란드를 탈환하기 위해 서로 대치하게됩니다. 수천 명의 연합군과 독일군이 물에 잠긴 네덜란드 발 헤렌 섬에서 전투를 벌입니다. 영화는 그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세 남녀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비밀활동을 펼치던 레지스탕스 '디르크'는 독일군의 공격을 받아 목숨이 위태로워집니다. 그러던 중 누나 '티오'가 동생을 구하기 위해 위기에 빠지게됩니다. 한편 연합군 소속이자 왕립 공군 조종사인 '윌리엄'은 승리를 위해 전쟁터로 향합니다. 그들은 이 비극을 끝내고 평화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넷플릭스 영화 <더 포가튼 배틀>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 드라마 장르로 실화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입니다.


    더_포가튼_배틀

    영화 <더 포가튼 배틀>은 참혹한 전쟁 상황을 섬세하고 밀도 높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각기 다른 상황의 세 남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서사보다는 당시의 참혹한 전쟁 상황에 집중하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장악합니다.

     서로 다른 세 주인공의 입장에서 전쟁은 비극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자유'와 '평화'를 꿈꿉니다. 영화는 이 메시지를 한 인물에게 감정적으로 집중하지 않고 전체 내용에 녹여냅니다.

     영화는 특별한 기법 없이 그 과정을 전개합니다. 냉정한 시선으로 전쟁 그 자체를 보여주며, 액션의 비중은 높지 않습니다. 또한 오락적인 부분이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차분한 시선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의 후반부를 생생하게 표현하고 전쟁의 비극에 대한 교훈을 남기는 잡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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