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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겨울과 초봄은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고사리나무의 수액을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고로쇠 수액의 건강 효능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을 비롯한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고로쇠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로쇠물이란?
봄이 되면 나무는 땅속의 수분과 뿌리에 저장된 영양분을 강력하게 빨아들입니다. 이 시기에 나무에 구멍을 뚫고 파이프를 연결하면 건강한 수액 공급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보통 2월에 시작하여 4월 초까지 진행됩니다.
수액은 물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맛을 보면 약간 비린내가 나고 설탕이 많이 함유된 단맛이 납니다. 주로 지리산 일대에서 채취하지만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채취하는데, 지역마다 수액의 맛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리고 끓여서 졸이면 달콤한 메이플 시럽이 됩니다.
고로쇠물 효능 6가지
1) 풍부한 미네랄과 항산화제
비타민 A와 C는 물론 불소, 망간, 철분과 같은 미네랄과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호르몬을 조절하고 혈액, 모발, 신체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면역력 강화 및 산화 스트레스 감소
풍부한 항산화제, 아연, 프리바이오틱스는 신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제는 조직과 세포의 활성산소를 줄여 산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골다공증 예방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관절염, 골다공증 또는 골절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골리앗 나무라고도 불립니다.
4) 이뇨제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므로 배뇨를 도와 노폐물을 배출하고 신장 기능을 개선하는 데 좋습니다.
5) 소화 개선
장 운동과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소화 기능 및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하여 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그 외에도
나무의 가지와 싹이 트는 시기에 나오는 강력한 수액으로 에너지를 강화하고 피로를 푸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영양 및 강장 성분이 있습니다. 또한 간과 신장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해독 작용이 있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로쇠물 먹는법
예로부터 3일 동안 최소 1말(18리터)의 물을 마셔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에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도 쉽지 않은데, 하루에 6리터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국을 끓이거나 각종 음식을 조리할 때, 밥을 지을 때 물 대용으로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중간중간 음료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보관할 때는 냉장고에 보관하고 유통기한은 보통 살균 후 15일입니다. 뚜껑을 열었을 때 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펑'하는 소리가 나면 섭취하지 마세요. 실온에서는 3~4일 이내에 섭취해야 합니다.
고로쇠물 부작용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수액이기 때문에 확인된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고로쇠 수액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용광로수를 처음 마시는 경우 한 번에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소량씩 마셔보면서 이상 징후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복용 후 복통이나 설사, 가려움증이나 피부 발진이 발생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또한 고로쇠물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찬 사람은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소량만 복용하거나 아예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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