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삐끗했을때 증상과 통증 완화 방법

오늘은 허리디스크 증상과 허리 삐끗했을 때의 증상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삐끗했을 때 발생하는 요추 염좌와 디스크라고 불리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분명히 다르기 때문에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자신이 겪고 있는 증상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허리 삐끗했을때 증상(허리 디스크)

 

허리 디스크는 일반적으로 요추라고 불리는 5개의 뼈와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파열되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뼈 사이에 위치해야 하는 디스크는 위와 아래의 단단한 뼈가 집중적으로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고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부수어 충격을 완화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위치를 벗어나면 신경이 눌릴 수 있고 극심한 통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탈하거나 터지는 경우는 대부분 외부로부터의 갑작스러운 충격이나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합니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크게 호전되지 않고, 재발을 반복하면서 파스를 바르거나 항염증 진통제를 복용해도 큰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허리가 쑤시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까지 저리고 묵직한 듯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도 등을 지지하지 않으면 '악' 소리가 날 정도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편안한 자세를 취하거나 누워 있으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하체의 힘이 빠지는 경우가 있으니 노약자는 항상 미끄러운 바닥을 조심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X-ray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워 MRI 촬영이 필요합니다. 신경 압박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6개월에서 1년 사이로 추적관찰이 가능합니다. 반면, 허리 삐끗했을 때와 같은 단순 염좌의 경우에는 근육 손상이므로 물리치료나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보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2주간은 도움을 받는 것이 좋지만 장기간 착용하면 근육이 약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허리 삐끗했을때(요추염좌)

 

요추 염좌는 허리가 삐었을 때 발생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이는 디스크와 달리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과 인대의 손상으로 요추와 천추 주변의 긴장으로 인한 문제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대, 근육, 힘줄이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파열될 때 발생하기 때문에 무거운 물건을 들고 다니는 직업군에 속하거나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불가피합니다.

 

허리 디스크와 달리 통증은 3~7일 지속되다가 점차 호전됩니다. 이때 항염증 진통제나 파스를 붙이면 금세 나을 수 있습니다. 회복과 재발을 반복하지 않고 손상된 부위에 집중적으로 물리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통증의 증상은 디스크와 비슷하지만 방사통에 차이가 있습니다. 무릎 관절 아래로 방사되는 경우는 드물고 신경을 눌렀을 때 나타나는 다리의 저림, 감각 둔화 또는 저림 증상은 없습니다. 몸이 아픈 쪽을 향하여 굽혀지며, 자세가 바뀔 때마다 통증이 있는 부위의 위치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허리 통증 완화 방법

 

허리를 삐끗했을 때 발생하는 요추 염좌에서 요통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는 염증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항염증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첫 증상이 나타난 후 최대 48시간까지 얼음찜질을 하여 손상된 조직 주변의 염증이나 부종을 줄일 수 있습니다.

 

48시간 후에는 온찜질을 하여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가 가능한 경우 병행하여 1~2주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약 2주간 허리를 굽힌 자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은 절대 금합니다. 앉았을 때도 허리를 구부리기보다 상체를 세우고 다리를 구부려 서서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는 것 좋습니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의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허리의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은 등을 곧게 펴고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등받이 끝에 붙이고 앉는 것입니다.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어야 하는 경우 발바닥을 완전히 바닥에 고정하는 것보다 무릎을 배 쪽으로 구부릴 수 있는 자세가 도움이 됩니다.

 

누울 때는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눕는 것보다 등을 대고 눕는 것이 좋습니다. 누운 자세에서 일어날 때 몸을 옆으로 굴리고 먼저 무릎을 구부린 다음 손으로 바닥을 짚고 일어나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허리가 약한 사람은 척추가 균형이 틀어질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매트리스보다는 단단한 매트리스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집에서 할 수있는 허리 삐끗했을때 응급처치와 예방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