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간단 자가진단 테스트, 40대 이상이면 꼭 확인해보세요!

노안(老眼)은 흔한 질병입니다. 40대 이후에는 눈의 노화로 모든 사람이 노안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이 노안을 방치하면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노안을 미리 진단하고 눈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노아 간단 자가진단 테스트를 가져왔습니다!

 

 

 

노안?

 

노안은 단지 중년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환경의 영향과 스트레스로 인해 요즘은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에도 노안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까운 사물이 잘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눈이 피로하거나 눈이 자주 흐려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까이 있는 사물을 잘 보기 어렵기 때문에 보려고 하는 동안 눈의 피로가 증가하고 현기증과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라식이나 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았는데도 노안이 오나요?'라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똑같은 노안이 옵니다. 시력 교정 수술은 각막 수술이고 노안은 수정체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노안 간단 자가진단 테스트

 

아래의 '노안 자가진단 검사'를 이용하시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12개 항목 중 7개 이상이 해당되면 노안을 의심합니다. 특히 2번, 8번, 9번 문항의 경우 숫자에 상관없이 노안이 의심되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안과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테스트로 눈 건강을 체크하세요!

 

 

[노안 자가 진단 목록]

① 만 40세 이상입니다 ② 작은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고 초점이 잘 맞지 않습니다 ③ 밝은 곳에서 잘 보이는 글자가 어두운 곳에서 흐릿하게 보입니다 ④ 책을 조금만 읽으면 눈이 피로해지고 머리가 아픕니다 ⑤ 눈이 뿌옇게 되어 눈을 자주 비빕니다 ⑥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⑦ 스마트폰 화면을 오랫동안 보기 어렵습니다 ⑧ 책이나 신문을 읽으면서 먼 곳을 바라보면 초점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⑨ 먼 곳을 보다가 갑자기 가까운 곳의 글을 보면 앞이 어른어른거리고 머리가 아픕니다 ⑩ 밤에 증상이 심해져 운전이 어렵습니다 ⑪ 바늘 귀에 꿰는 등 25~30cm 정도의 거리에서 작업하기 어렵습니다 ⑫ 처음에는 잘 보이지만 차차 흐릿해집니다

 

 

노안 치료 및 예방법

 

노안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노안의 치료는 평소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돋보기나 렌즈를 착용하거나 백내장으로 증상이 시작되는 경우 노안 라식을 사용하여 증상을 해결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취침 전 눈가에 온찜질을 하거나 집게손가락을 눈높이에서 15cm 떨어진 곳에 놓고 3초간 응시한 후 30cm 떨어진 곳에서 30cm 이상 3초간 응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은 피로를 풀어줄 뿐만 아니라 조절 능력을 강화시켜 노안 예방에 좋습니다.

눈의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계속 눈을 깜박이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실내 조명도 미세한 빛 떨림이 있는 형광등보다 LED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오메가 3이 많이 함유된 고등어, 참치, 연어 등 생선과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