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가 가득한 골드키위 효능 부작용 그리고 보관법까지

골드키위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린키위보다 당도가 높아 맛도 좋고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게다가 영양소도 풍부하여 건강에 매우 유익합니다. 오늘은 비타민C가 가득한 골드키위 효능 부작용 그리고 보관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골드키위 효능

 

1. 혈당 조절

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 때문에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혈당이 낮은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혈당에 대한 음식의 영향을 나타내는 혈당 지수의 표준 값은 55입니다. 수박은 72점, 파인애플은 66점, 바나나는 53점이지만 골드키위는 그보다 38점 낮습니다. 혈당 지수가 낮을수록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신체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따라서 식사 전에 1알씩 섭취하면 혈당 상승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2. 면역력 강화

비타민 C가 사람의 1일 권장량의 2배 정도 함유되어 있어 하루 1알만 먹어도 충분한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는 물론 감기에 자주 걸리는 영유아들에게도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 저항력을 높이는 호르몬 코르티손은 비타민 C에 의해 자극을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과일입니다.


3. 소화기능 개선/변비 개선

식이섬유와 소화효소인 액티니딘이 함유되어 소화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육류를 먹은 후 디저트로 먹으면 단백질 소화를 돕고 속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단백질 소화가 어려운 분들은 디저트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장운동을 개선하고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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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부미용

불용성 식이섬유는 또한 노폐물 배출을 돕고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합니다. 또한 피부에 기미, 주근깨, 검버섯이 생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며, 항산화 비타민도 피부에 좋습니다.


5. 심혈관 질환 예방

대표적인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계 지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골드키위를 한 달간 섭취한 결과 총콜레스테롤이 3.87mg% 감소한다는 실험도 있었습니다.

 

 

 

골드키위 부작용

 

많은 양의 키위를 섭취하면 민감한 사람은 발진, 천식, 두드러기, 구강 자극과 같은 알레르기, 붓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키위는 또한 혈액 응고 과정을 늦추고 출혈 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할 예정이라면 당분간은 매일 금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설익은 키위에는 옥살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잘 익은 키위에도 옥살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통풍, 신부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섭취를 자제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골드키위 보관법

 

첫 번째

잘 익는 방법은 바나나나 사과와 함께 상온에 2~3일 놔두면 잘 익습니다. (단맛을 좋아한다면 이렇게 드세요)
사과와 바나나를 함께 넣는 이유는 사과와 바나나의 에틸렌이 숙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함께 넣으면 가스의 영향으로 더 빨리 맛이 납니다. 천천히 익히고 싶다면 냉장고에 따로 넣어두세요.


두 번째

숙성된 골드키위는 절대 실온에 두시면 안 됩니다. 익어서 바로 섭취할 수 있다면 상온에 두어도 괜찮지만 보관 중 바닥 부분이 뭉개질 수 있으니 부드러운 스펀지나 키친타월을 올려놓고 냉장보관하시면 됩니다.


세 번째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키위가 익기 시작하고 키위가 많이 남아 있으면 먹을 만큼만 남겨두고 큐브로 잘라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냉동 키위는 나중에 주스로 만들거나 고기를 숙성시키거나 샐러드드레싱으로 만들 수 있으며 용도가 다양하므로 먹을 만큼만 보관하고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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