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때마다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 외 4가지 이유일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가 반복되면서 빙판길 사고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어 보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걷기만 해도 발바닥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 이유 없이 걸을 때마다 발바닥 통증이 느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발바닥 통증 원인 5가지

 

1.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뼈에서 발가락 아래 발바닥 앞쪽까지 이어지는 두껍고 강한 섬유 띠입니다. 발의 아치 형태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족저근막이 지속적으로 긴장되면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평발, 당뇨병, 관절염이 있는 환자나 갑자기 운동을 많이 하는 환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많이 걷거나 피곤한 경우, 바닥에 무겁게 착지하는 경우 자전거 페달을 밟는 등의 행동에 주의해야 하며 이는 걸을 때 발바닥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 스트레칭, 체외충격파, 약물치료 등


2. 미세 골절

발목 부근의 약한 뼈에 금이 가는 경우입니다. 발을 과도하게 사용할 위험이 있으며,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발바닥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3. 격렬한 운동으로 인한 피로 누적

외상이 생긴 것이 아니라면 일시적인 현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근육이 버틸 수 있지만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면 피로가 쌓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4.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의 경우 보통 허리 통증만 생각합니다. 허리디스크는 허벅지, 종아리, 발바닥, 심지어 발바닥까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리 저림이나 따끔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갑자기 다리의 힘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허리디스크와 협착증을 장기간 앓고 있다면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허리디스크나 협착증을 치료하는 것만으로는 발바닥 통증이 호전되지 않습니다. 족저근막염, 디스크, 협착증을 함께 치료하여 발바닥 통증을 개선해야 합니다. 따라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5. 무지외반증

선천적/후천적 요인에 의해 엄지발가락이 돌출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어지는 기형입니다. 신발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하이힐을 너무 오래 신으면 발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의 통증이 심해지므로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을 권장합니다. 초기에는 발의 변형을 방지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료방법: 엄지발가락의 돌출된 뼈를 절개하여 변형된 뼈의 각도를 교정하기 위해 절골술이 필요합니다.


걸을 때 느끼는 발바닥 통증은 여전히 ​​미묘한 증상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행이나 신체 균형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병원의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초기에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비수술적 치료로 충분히 호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