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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건조한 계절이나 난방이 잘되는 실내에서 건조함을 해소하기 위해 가습기를 사용합니다.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중요하기 때문에 집이나 직장에서 건조함을 많이 느낀다면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가습기 놓는 위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습기는 모두에게 좋을까?
가습기가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가습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면 질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켜서 실내 습도를 높이면 숨쉬기가 편해지고 목이 간지러워지는 증상이 진정될 수 있습니다. 기도에는 섬모라고 하는 털이 늘어서 있으며, 이 섬모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이물질과 가래를 기도 밖으로 배출합니다.
습도가 낮아 기도가 건조하면 섬모 운동이 크게 감소하고 가래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고여 기도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과 어린이에게 이런 현상이 잘 생깁니다. 이들에게는 특히 호흡기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해야 합니다.
특히 열이 나고 가래가 많을 때. 호흡기 질환, 특히 몸에 열이 나고 가래가 많을 때. 수분을 공급하여 가래를 묽게하고 열을 내립니다.
하지만 가습기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호흡기 환자와 어린이는 가습기를 사용해야 하지만 기관지 천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가 민감한 경우 차가운 습기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습기 주의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사용법이 특히 중요합니다.
가습기 놓는 위치?
가습기를 머리에 너무 가까이 두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가습기는 최소 2~3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두어야 합니다.
가습기와 너무 가까이 자면 두껍고 차가운 수분 입자가 호흡기로 직접 들어가 기관지 점막을 자극하여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가습기는 가능하면 침실이 아닌 다른 방에 두어 간접 가습을 하세요.
가습기를 놓는 높이도 중요합니다. 가습기는 바닥에서 최소 1m 이상 높이에 두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가습기를 바닥에 놓아야 하는 경우 누워있는 사람으로부터 최소 2~3미터 떨어진 곳에 놓아야 합니다.
또한 천장, 벽, TV와 같은 가전제품, 가구 등 습기로 인해 손상될 수 있는 곳으로부터 멀리 떨어뜨려 놓아야 합니다.
가습기 정수기 물 vs 수돗물
간혹 정수된 물, 생수, 알칼리 이온수 정수된 물, 생수, 알칼리 이온수 등을 가습기에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곰팡이 및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가습기 사용 설명서의 주의 사항을 살펴보면 정수기 및 소독된 물 사용 금지라고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수돗물은 정수된 물로 이미 세균을 죽이는 소독을 거쳤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하지만 아파트의 경우 물탱크에 2~3일만 고여 있어도 오염된 물이 2~3일 정도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끓여서 식힌 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끓이고 식힌 물은 완전히 살균되지는 않지만 많은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결이 중요합니다.
2~3일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거나 가습기 물통이 꽉 찰 때까지 가습기 물통을 청소해야 합니다. 가습기는 박테리아 배양기와 같습니다.
하루 중 특정 시간을 정해 매일 물을 갈아주세요. 이는 가습기 사용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하루 이상 지난 물은 버려야 합니다.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속지 마세요. 하루 이상 지난 물은 이미 박테리아가 번식했을 수 있으며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시는 물은 위와 장에서 박테리아를 걸러내고, 숨을 쉬는 공기 중의 세균은 폐로 바로 들어가므로 위험합니다. 가습기 하단에 있는 물 진동자에서 남은 물은 모두 버리세요.
가습기는 세균의 번식지입니다. 가습기에서 나오는 수증기는 박테리아와 섞여 공기 중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가습기를 사용하지 마세요.
넓은 공간이라도 하루에 2~3회 10분 이상 10분 이상 환기해야 합니다. 집안에 습기가 쌓이면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으므로 환기는 필수입니다.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반지하나 방이 있는 경우 선풍기를 켜고 집이나 방의 바깥쪽을 향하게 하세요. 빠른 환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습기도 건조시킵니다.
가습기 청소 방법
1) 가습기 매일 청소하기
일반적으로 가습기는 매일 청소해야 합니다. 하루에 한 번 물을 갈아줄 때는 물통까지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 가습기의 분무기와 본체도 매일 세척해야 하며, 쌓인 이물질은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2) 부드러운 천과 브러시로 꼼꼼하게 청소하기
미지근한 물에 적신 천으로 본체를 닦습니다. 기기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는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로 물통과 진동기 부분을 문질러서 청소합니다. 통풍구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3) 물통은 세제로 세척하지 말고 일주일에 한 번 뜨거운 물로 살균하기
물통을 포함하여 가습기를 청소할 때는 세제를 사용하지 마세요. 아무리 깨끗이 헹구어도 잔여물이 남습니다. 잔여물이 수증기를 통해 방출되면 수월할 뿐만 아니라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진 소금이나 식초 또는 베이킹소다를 사용할 때는 흐르는 물에 잘 헹구어 성분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물통 소독하기 뜨거운 물로 10분 이상 소독하세요.
4)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완전히 건조한 상태로 보관하기
가습기를 보관할 때는 물을 빼고 완전히 말려주세요. 특히 물통에 남아 있는 수분을 제거하세요. 가습기를 세척한 후에는 햇볕에 말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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