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세가 되어버린 OTT 뜻과 플랫폼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의 비대면 활동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그룹 활동이 감소하여 개인 활동에 여유가 생기면서 OTT 뜻과 플랫폼 종류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개인 시간을 더 즐겁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사람들이 고민의 화살을 'OTT'라는 신개념 서비스로 향했습니다. OTT는 MZ세대의 취미가 되었습니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의 DP와 오징어 게임도 OTT 서비스의 일부입니다.

 

 

 

 

OTT(Over The Top) 뜻

 

OTT는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입니다. Over the – x는 '기존 범위를 넘어서'를 의미합니다.
Over The Top의 Top은 셋톱박스와 같이 텔레비전에 연결되어 외부 신호를 받아 적절하게 변환하여 텔레비전에 표시하는 단말을 뜻하지만 넓게는 셋톱박스 유무에 관계없이 인터넷 기반의 모든 영상 서비스를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OTT 서비스는 초기에는 인터넷 단말기를 통해 영화, TV 프로그램 등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VOD 방식으로 제공했지만, 노트북, 휴대폰 등 인터넷 기기의 발달로 콘텐츠 유통이 모바일로 확대되었습니다.

 

 

OTT 플랫폼 종류(국내)

 

1. 네이버 시리즈 온

 

시리즈 온은 인터넷 VOD형 합법 플랫폼으로 그중 단일 다운로드/스트리밍형으로 분류됩니다.
원하는 영화를 다운로드하여 보관할 수도 있고, 용량이 걱정된다면 스트리밍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대여도 가능합니다! 다운로드 시 영구 수집이 가능하며, 다운로드 기간 동안 스트리밍이 가능합니다.

 

 

2. 쿠팡 플레이

 

쿠팡이 투자한 쿠팡 플레이. 

월 2,900원이라는 전례 없는 요금으로 오픈 직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볼 콘텐츠가 별로 없다고 들었는데 손흥민 경기, 월드컵 예선 등 스포츠 실시간 중계와 오리지널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가장 꿀 OTT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쿠팡 플레이에 콜드플레이 콘서트, 내일의 국민가수 등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앞으로 쿠팡은 OTT인 쿠팡플레이에 많은 투자를 하여 보다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3. 왓챠

 

넷플릭스의 경우 자체 제작 콘텐츠가 있고 디즈니 플러스의 경우 디즈니, 픽사, 마블의 영화,

웨이브는 공중파, 티빙은 케이블 방송이라는 각각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왓챠는 정의할 수 있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 보기에는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딱 이거다 하는 것은 없지만 이것저것 온갖 것을 가지고 있는 종합 선물세트라고 할까요?

농담으로 넷플릭스에 '이 영화 있겠지'하고 검색하면 없고, 왓챠는 '이 영화가 있을까?'하고 검색하면 있다고들 말합니다.
이처럼 왓챠는 영화도 많고,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해외 드라마도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WAVVE

 

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이 합작해 만든 한국형 OTT 서비스입니다. 2019년 9월 18일 오전 9시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POOQ과 oksusu를 합쳐서 새로운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TV 채널이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볼 수 있는 퀵 VOD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TV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 부분만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단, 모든 프로그램을 퀵 VOD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인기 있는 프로그램만 제공됩니다. 다른 프로그램은 방송 종료 후 오픈됩니다.

 

 

5. 티빙

 

티빙은 직접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부터 tvN, JTBC, Mnet, OCN 등 최신 인기 드라마, 예능, 독점 영화까지 직접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유료 서비스이지만 방송된 일부 프로그램은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아래의 네이버 멤버십 혜택을 이용하거나 각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시청 혜택을 이용하시면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OTT 플랫폼 종류(국외)

 

1. 넷플릭스(미국)

 

넷플릭스는 인터넷(net) + 영화(flicks)의 합성어로,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로스 가토스와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남쪽의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OTT 서비스 기업으로서 한국은 물론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일부 유럽 국가, 일본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2018년 기준 미국과 유럽의 온라인 동영상 시장 점유율 1위, 2019년 기준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8년 1월 창립자 산하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0억 달러를 돌파한 후, 같은 해 5월에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시가총액을 넘어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등극했습니다.

과대평가됐다는 의견과 갚아야 할 장기부채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넷플릭스의 상승세가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넷플릭스의 인기와 주가는 코로나19로 2020년 스트리밍 붐이 도래하면서 상승했습니다.

같은 해 3월에는 다시 한번 월트디즈니컴퍼니 시가총액을 넘어섰고, 6월에는 설립 이래 처음으로 2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 디즈니 플러스(미국)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디즈니 플러스를 정식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넷플릭스가 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후 국내 팬들은 디즈니 플러스의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습니다.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라고도 불리는 OTT,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 시장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장점은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스타 등 이름만 들어도 눈이 번쩍 뜨이는 디즈니의 핵심 브랜드 영화 및 TV 쇼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합니다.

 

 

3. 크롬캐스트(미국)

 

크롬캐스트는 넷플릭스와 유튜브와 다릅니다. 바로 '단말기'라는 점 때문입니다.

구글은 크롬캐스트(Chromecast), 구글 TV(Google TV), 넥서스 Q(Nexus Q) 등 OTT 단말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 크롬캐스트는 구글 OTT 단말기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국내에서는 2014년 5월 정식 판매가 시작되어 많은 사람들이 TV와 모니터의 HDMI와 USB 포트에 크롬캐스트를 연결하여 모바일 기기로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4. 아이치이(중국)

 

공위(龔宇)가 2010년 1월 6일 바이두의 투자로 설립한 중국 비디오 플랫폼 사이트로 현재 바이두의 자회사입니다.

반시 밀당 반시상(2020). 여의 방비(2020)등 중국 드라마부터 아이돌 프로듀서 시리즈, 편의점 샛별이(2020), 18 어게인(2020)등 한국 드라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5. 아베마티비(일본)

 

2020년 4월부터 TV 스트리밍은 물론 VOD 등의 서비스가 확대되어 서비스 브랜드가 'AbemaTV'에서 ABEMA(アベマ)로 변경되었습니다.
해외 트래픽 점유로 인한 송출료 방지 및 저작권 문제로 국가 제한이 있어 한국 이용자들이 아베마 TV를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야후 계열사 GYAO처럼 폐쇄적인 구조의 방송입니다.